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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술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술·담배 안해'

헤럴드경제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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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응팔 박보검'

'응답하라1988'을 통해 한층 더 사랑받는 연기자로 거듭난 배우 박보검이 술과 담배를 즐기지 않는다고 말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보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술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술 마신 사람처럼 즐겁게 놀 수 있다"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누나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사진: 박보검 / 본사DB

사진: 박보검 / 본사DB


박보검은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택이 역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팬카페 회원 5만명을 돌파하고 팬미팅 좌석을 꽉 채우는 등 대세남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박보검은 "팬미팅 3500석이 꽉 찰줄 몰랐다"며 "와아~팬카페 회원이 5만명이 되었어요~"라며 연신 웃는 모습을 선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귀여워" "술 못마셔도 마신것 처럼 놀수 있대! 악" "박보검은 순수영역 건들지 맙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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