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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15개 글로벌 금융회사 신용등급 강등

머니투데이 뉴욕=권성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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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15개 글로벌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은행들은 자금을 빌릴 때 수십억달러의 추가 담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은행으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간 체이스, 모간스탠리가 신용등급이 낮아졌다.

나머지는 캐나다의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와 9개의 유럽 은행들이다. 유럽 은행들은 도이치뱅크, BNP파리바, 크레디트 스위스, 바클레이즈, 크레디 아그리콜, HSBC,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그룹, 소시에테 제네랄, UBS 등이다.

무디스는 지난 2월초 17개 글로벌 금융회사의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맥쿼리와 노무라는 이미 신용등급을 낮췄다.

당시 무디스는 이들 은행들이 자본조달 비용 상승과 규제 강화에 직면한데 따라 등급의 적정성을 점검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이러한 어려움은 신뢰-민감도, 내부 상호연관성, 리스크의 불투명성 등과 함께 이들 기관의 장기적인 수익성과 성장 전망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은행들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은 전반적인 글로벌 은행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 결과로 나온 것이다.


무디스는 지난달 중순에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은행들의 신용등급도 낮췄다.

미국 5대 은행 중에서는 웰스 파고만 신용등급 강등을 피했다. 웰스 파고는 당초 2월에 신용등급 강등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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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성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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