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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2', 안방에서 본다..31일 국내 최초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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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파고'의 두 번째 리메이크작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티캐스트 계열의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마큐브는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미드 '파고'(Fargo) 시즌2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시즌1 당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를 석권하기도 했던 드라마 ‘파고’는 이번 시즌2까지 미국 현지에서 명품 드라마로 호평을 받으며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영화 '파고'의 두 번째 리메이크작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 News1star/ '파고2' 포스터

영화 '파고'의 두 번째 리메이크작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 News1star/ '파고2' 포스터


'파고' 시즌2는 평화롭던 작은 미네소타 마을에 마피아 연합과 지역 갱단과 관련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잔혹 스릴러 드라마다.

주인공 페기 역으로는 영화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 역할로 잘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페기의 남편인 에드 역에는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활약한 제시 플레먼스, 사건을 파헤치는 보안관 루 솔버슨 역에 영화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 등 화려한 출연진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고' 시즌2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다.

uu8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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