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코 "19금 야동, 컴퓨터 배경화면에"…헨리는 화장실서?

(출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지코, 헨리가 야한 동영상에 관대함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M 헨리, 가수 정준영, 랩퍼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MC 규현으로부터 "야동 파일을 컴퓨터 배경화면에 당당하게 놓는다는 말을 들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코는 "야한동영상 바탕화면에 놓고 당당히 본다"며 "음란물을 보고 스스로 하는 것을 안좋게 보는 사람들에 생각이 이해가 안된다"고 당당히 의사를 밝혔다.

또 그는 "야동을 보는 것은 해소의 방식이지 이걸 규제 시키고 막는건 오히려 불만만 쌓인다. 결국 성범죄까지 이어진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그러자 MC 규현은 "헨리는 화장실에 노트북을 들고 들어가더라"며 "야동 소리를 너무 크게 틀어놔 밖에까지 들리는데 민망해서 혼났다"고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헨리는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배국남닷컴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