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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한 '숏 헤어' 스타일, 얼굴형에 물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강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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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족톡·사각턱 '포인트' 위치 다르게…옆광대형과 보름달형은 장단점 파악부터]

12년만에 찾아온 최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자연히 시원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에 손이 간다. 목과 등을 덮는 긴 머리카락은 목도리를 두른 것과 같다. 시원함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 변신까지 가능한 '짧은 머리'로 싹둑 자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얼굴형에 알맞은 짧은 머리모양을 정리해봤다.

◇뾰족턱 & 사각턱

사진= 안은나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DB

사진= 안은나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DB


짧은 머리는 턱을 강조해 커트 방식에 따라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뾰족한 턱을 가진 이들은 정수리 주변에 볼륨을 넣고 아래 부분은 서서히 달라붙는 듯한 헤어스타일로 더욱 갸름해 보이는 얼굴형을 연출할 수 있다. 가수 서인영과 유진 그리고 배우 김선아는 숱 많은 '뱅 앞머리'를 더해 풍성한 느낌을 강화했다.

사진= 이동훈 기자, 머니투데이DB, 영화 '체인질링' 공식 홈페이지

사진= 이동훈 기자, 머니투데이DB, 영화 '체인질링' 공식 홈페이지


각진 턱을 가졌다면 아랫부분에 펌을 더하는 것이 좋은 방법. 큰 크기의 컬은 각진 턱을 가려줘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도록 한다. 작은 얼굴임에도 각진 턱으로 얼굴이 넓어 보이는 배우 우희진과 문근영은 펌 단발머리를 연출해 '소두'를 과시했다.

◇옆광대형 & 보름달형

사진= 홍봉진 기자, 송지원 기자

사진= 홍봉진 기자, 송지원 기자


도드라진 옆광대는 '동안 얼굴'을 연출한다. 옆광대가 도드라진 이들은 이 같은 장점을 부각하기 위한 머리모양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배우 엄지원과 김소연, 하지원은 숏커트를 연출한 뒤 한쪽으로 가르마를 깊게 탄 후 사선으로 앞머리를 내렸다. 이는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입체감 있는 얼굴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사진= 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DB

사진= 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DB


통통한 볼살로 보름달 같은 얼굴형이라면 층을 거의 내지 않은 짧은 머리가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이 헤어스타일은 네모진 아랫부분이 얼굴의 동그란 느낌을 줄여주기 때문. 층이 없어 촌스러운 느낌이 걱정스럽다면 헤어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끝부분에만 살짝 웨이브를 주면 된다.


[창간기획] 한국의 슈퍼리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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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강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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