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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업 스틸 / 사진=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실연의 아픔을 딛고 친구와 바르셀로나 여행을 떠난 피터가 충격적인 하룻밤을 맞게 되는 영화 멘탈붕괴 코믹호러 '훅 업'(감독 파블로 라쿠엔)이 2016년 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훅 업'은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난 두 친구 피터와 토니오에게 나타난 의문의 여자와 그들에게 벌어진 끔찍한 하룻밤을 그린 영화다.
일상을 벗어나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을 꿈꾸며 화끈한 원나잇을 기대했던 이들은 그야말로 멘탈붕괴 반전의 상황을 맞아 생각지도 않았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충격과 공포로 돌변해 버린 반전의 원나잇이 되는 것이다. 스페인 출신의 감독 파블로 라쿠엔(Pablo Larcuen)은 이들 젊은 청춘들의 두려운 일탈을 대단히 코믹하게 그렸다.
감독 파블로 라쿠엔은 스페인에서 가장 핫한 감독 중 한 명으로 부상하고 있다. ‘훅 업(Hooked Up)(2013)’은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베스트 모션 픽쳐상’을 수상했다.
'훅 업'의 프로듀서를 맡은 자움 콜렛 세라(Jaume Collect-Serra) 감독은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로 데뷔 ‘오펀: 천사의 비밀, '논스톱' 등의 심장이 쫄깃해지는 호러 스릴러 작품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신인감독 파블로 라쿠엔이 역량을 펼치는데 조력자 역할을 했다. 2월 4일 개봉.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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