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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모바일게임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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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에 이어 게임화가 결정됐다.

최근 tvN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네이버의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된다.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 7월 네이버 웹툰에 소개되어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이며, 누적 조회수 11억 뷰, 일평균 100만뷰를 달성한 국내 여성향 웹툰의 대표작이다. 또한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1월 4일부터 tvN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방영 첫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 '미생', '송곳'의 뒤를 잇는 웹툰 원작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언라이트', '키스스캔들' 등을 여성향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리터(대표 김명균, 공이택)는 네이버와 이번 '치즈인더트랩'의 모바일게임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 원작의 분위기와 재미요소를 그대로 살린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로 개발할 계획이다.

모바일게임 '치즈인더트랩'은 여주인공 '홍설'과 남주인공 '유정', '백인호' 와의 로멘스, 그리고 다수의 주변 캐릭터 사이에서 일어나는 재기 발랄한 원작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답게 사용자가 다수의 캐릭터들과 대화를 기반으로 선택 형 스토리를 진행하며,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원작과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웹툰과 스토리와 스틸컷을 그대로 사용함은 물론 게임의 재미요소를 높이기 위해 외전 형식으로 추가 스토리를 구성하여 개발될 예정이며, 웹툰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글리터의 김명균 대표이사는 "성공한 웹툰의 IP를 활용하여 게임으로 개발하는 것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나, 웹툰과 드라마를 좋아하셨던 독자 및 시청자들과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며, 원작과 드라마가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기대를 끌고 있는 만큼, 게임도 그 명성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유명 드라마 등의 IP를 활용한 여성향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라고 밝혔다.

모바일게임 '치즈인더트랩'은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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