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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섹스동영상으로 내 이름 처음 알려"

이데일리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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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미국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다들 알겠지만, 섹스 동영상 사건 때문에 내 이름을 세상에 처음 알렸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오프라 윈프리 새 토크쇼 `오프라스 넥스트 챕터`에 출연해 "(섹스 동영상으로)유명세를 탔지만 분명히 잘못된 방식이었다"고 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7년 당시 남자친구였던 레이 제이와 함께 찍은 섹스 동영상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킴 카다시안은 "사건 후 예전보다 10배 더 열심히 살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카다시안은 "어머니가 14살에 성관계를 허락했다"고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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