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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지지율, 위안부 합의 힘입어 45.2%… 4%p↑'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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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AFP=News1

아베 신조 일본 총리©AFP=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한일 위안부 합의에 힘입어 대폭 상승했다.

지지통신이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해 15일 발표한 1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전월 대비 4.0%포인트(p) 상승해 45.2%를 기록했다. 상승세는 4개월 연속이다.

반면 반대 여론은 4.2%p 줄어든 31.5%를 나타냈다.

통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불가역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한 지난해 말 한일 협정에 대한 긍정 여론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복수 응답 가능)에서는 "다른 적당한 사람이 없다"가 19.2%로 가장 많았고 "리더십이 있다"는 14.8%, "총리를 신뢰한다"는 11.3%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기대를 가질 수 없다"가 14.7%로 높았으며 "정책에 대한 불만"이 14.5%, "총리를 신뢰할 수 없다"가 11.9%였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전역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유효 회수율은 64.2%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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