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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앨런 릭먼 잠들다

연합뉴스 박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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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앨런 릭먼 타계.."명배우 잃었다"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앨런 릭먼 타계.."명배우 잃었다"


(서울=연합뉴스) 박자연 기자ㆍ최지녕 인턴 기자 = 영화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로 잘 알려진 영국 국민배우 앨런 릭먼이 향년 6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arknatu@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영화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로 잘 알려진 영국 국민배우 앨런 릭먼이 향년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가족들은 그가 암으로 숨졌으며,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화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로 잘 알려진 영국 국민배우 앨런 릭먼이 향년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가족들은 그가 암으로 숨졌으며,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를 맡아 특유의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를 맡아 특유의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해 연극, TV 영화, 스크린 등을 넘나들며 영국 국민 배우로 자리 매겼다.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해 연극, TV 영화, 스크린 등을 넘나들며 영국 국민 배우로 자리 매겼다.



그는 영화 '다이하드'의 악당인 한스 그루버 역으로 미국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다이하드'의 악당인 한스 그루버 역으로 미국 영화계에 데뷔했다.



1991년 영화 '로빈훗'으로 올해의 이브닝 스탠다드와 영국 아카데미에서 영화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스페셜부문 남우주연상, 골든글로브 TV영화 미니시리즈부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1991년 영화 '로빈훗'으로 올해의 이브닝 스탠다드와 영국 아카데미에서 영화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스페셜부문 남우주연상, 골든글로브 TV영화 미니시리즈부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잔인한 악당역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투룰리 매들리 딥리', '센스 앤드 센서빌리티', '러브 액츄얼리' 등에선 따뜻한 남성역으로 반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잔인한 악당역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투룰리 매들리 딥리', '센스 앤드 센서빌리티', '러브 액츄얼리' 등에선 따뜻한 남성역으로 반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공포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는 오는 4월 개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그의 출연작 몇 편이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출연한 공포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는 오는 4월 개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그의 출연작 몇 편이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죽음에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역을 맡았던 마이클 갬본은 "모두가 앨런을 사랑했다. 그는 늘 행복해 보였고, 창의적이었고, 매우 매우 재미있는 친구였다. 그는 정말 좋은 목소리를 지녔다. 그는 아주 멋지게 대사를 했다"

그의 죽음에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역을 맡았던 마이클 갬본은 "모두가 앨런을 사랑했다. 그는 늘 행복해 보였고, 창의적이었고, 매우 매우 재미있는 친구였다. 그는 정말 좋은 목소리를 지녔다. 그는 아주 멋지게 대사를 했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은 "충격과 슬픔을 표현할 말이 없다. 그는 참으로 훌륭한 배우이자 멋진 남자였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은 "충격과 슬픔을 표현할 말이 없다. 그는 참으로 훌륭한 배우이자 멋진 남자였다"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엠마 왓슨은 "충격적인 슬픈 소식이다. 내가 고통스러운 지금 이 순간 기억할 수 있는 건 그의 유머와 지성, 지혜, 친절함. 그는 무엇보다 매우 드물고 독특한 사람이었다"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엠마 왓슨은 "충격적인 슬픈 소식이다. 내가 고통스러운 지금 이 순간 기억할 수 있는 건 그의 유머와 지성, 지혜, 친절함. 그는 무엇보다 매우 드물고 독특한 사람이었다"



2013년 영국 잡지 '토털 필름'에서 66세의 나이로 '가장 섹시한 남성 배우' 순위 7위에 오르기도 했던 릭먼. 비록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멋진 영화들은 팬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2013년 영국 잡지 '토털 필름'에서 66세의 나이로 '가장 섹시한 남성 배우' 순위 7위에 오르기도 했던 릭먼. 비록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멋진 영화들은 팬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앨런 릭먼 "재능은 유전자의 사고다. 그리고 책임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앨런 릭먼 "재능은 유전자의 사고다. 그리고 책임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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