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젠더리스룩이란, 고정관념 깨고 자유로운 패션… 유니섹스와는 달라

헤럴드경제 하지혜
원문보기
[헤럴드POP=하지혜 기자]젠더리스룩이란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젠더리스(Genderless)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젠더리스룩이란’ 성의 구별이 없는 또는 중성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성별을 지칭하는 용어로 권장되고 있는 젠더(gender)에서 파생된 것이다.

지드래곤/본사DB

지드래곤/본사DB


핑크 수트를 착용한 남자, 보통 남성을 떠올리는 매니시한 구두를 신은 여자들이 늘어난 것이 대표적 예이다.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여성성을 대표하는 분홍색, 남성성을 상징하는 하늘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자 올해의 컬러로 이 2가지를 선정한 바 있다.

젠더리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패션업계에서는 이를 적용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젠더리스 패션은 70년대에 유행, 여성들이 무조건 남성복스타일의 옷을 입었던 유니섹스 패션과는 성격이 다르다. X세대에 의해 태어난 젠더리스 패션의 두드러진 특징은 ‘보이쉬’인데, 이들은 성인 남성의 패션을 공유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 소년풍의 옷을 선호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백해룡 파견 해제
    백해룡 파견 해제
  4. 4푸틴 우크라 공습
    푸틴 우크라 공습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