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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례 신도시 첫 뉴스테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계약이 13일까지 진행된다.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에 360가구 규모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임대주택이지만 대림그룹이 직접 임대·시설 관리를 맡아 가구 내부 클린 서비스와 단지 조경 관리 서비스, 커뮤니티 운영 관리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대림그룹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가 만들어진다. 주 출입구에 잔디 광장을 비롯해 단지 곳곳에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 공간, 커뮤니티 마당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강남 대체 주거지로 조성되는 위례신도시에 위치하는 만큼 강남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잠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송파대로는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송파IC), 헌릉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복정역(8호선·분당선)도 위례신도시 인근에 있다. 또한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강남 신사동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위례 한빛 초·중·고교가 올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사업지 삼면이 공원과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주거 기간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임대가격은 보증금 4억5000만원에 월 임대료 40만원 수준이다. 보증금 납부 계약금과 중도금(입주 6개월 전)은 각각 5%로 했으며 잔금은 90%(입주 시)로 정해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도산공원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02)3443-6777
[특별취재팀 = 이한나 차장(팀장) / 김기정 기자 / 김태성 기자 / 임영신 기자 / 신수현 기자 / 김인오 기자 /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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