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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5년, 황해도 60년만의 가뭄..피해 극심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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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에서는 105년만에 가장 적은 비가 내렸으며 황해북도는 60년 만의 최대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북한 매체를 인용해 17일 밤에 보도했다.

황해북도의 옥수수 재배지역 가운데 15%에 물 공급이 부족하고 그 가운데 2000여 정보(600만평, 19.834㎢)에서는 옥수수가 아예 싹도 틔우지 못한 채 말라죽었다고 전했다. 밀과 보리, 감자 등의 작물 수확 가능성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황해북도의 황주(黃州) 서흥(瑞興) 연탄(燕灘) 수안(遂安)군과 송림시의 가뭄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 강남군, 황해남도 안악군, 황해북도 송림시와 중화군, 남포시와 용강군과 강서구역, 황해남도 은천군 등은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이 기간에 평양시와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일부 지역에서 내린 비는 1∼5㎜로 평양은 105년 만에 가장 적은 강수량을 보였다. 이달 들어 북한 동해안 지방에서는 20㎜ 이상의 비가 내려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지만 여전히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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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홍찬선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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