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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리스, 유로존 잔류가 모두에게 이익"

머니투데이 김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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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총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 결과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돼 그리스 국민이 직면한 경제적 도전에 시의적절한 대응책을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백악관 측은 "우리는 그리스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선거를 마무리하게 된 점을 축하한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동안 말해왔듯이 그리스가 개혁을 이행하면서 유로존에 남게 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그리스의 2차 총선에서는 '구제금융 조건' 이행을 공약한 신민당이 1등을 차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51%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신민당이 30.2%(130석)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시리자로 26.3%(70석), 사회당은 12.7%(34석)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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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기자 d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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