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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스타 우, YG 품 떠난다…독립 레이블 설립

헤럴드경제 김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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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래퍼 겸 프로듀서 마스타 우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8일 오후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마스타 우는 현재 소속사인 YG의 품을 떠나 독립 레이블을 설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마스타 우는 독립적인 길을 걷기로 선택했지만 같은 가요계에서 활동하는 만큼 앞으로도 YG와 음악적 교류는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마스타 우는 특히 YG 양현석 회장과도 친분이 두터워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음악적인 면에서도 함께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

[마스타 우.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마스타 우.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지난 2003년 정규 1집 '마스타 피스(Masta Peace)'로 데뷔한 마스타 우는 독특한 랩 스타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한국 힙합계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과거에는 진원(Ginnwon)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스위트 러브(Sweet Love)', '문제아' 등이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와 서인영의 '렛츠 댄스(Let's Dance)'의 작사가로도 활동한 적 있는 그는 YG에 합류한 후 이하이의 '1,2,3,4,' 하이X수현의 '나는 달라' 등 다양한 곡에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와 함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12월 래퍼 바비와 도끼가 함께한 '이리와 봐'를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nahee12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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