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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공건물에 태양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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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구청사 등 공공건물 7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주민에게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치용량은 총 61㎾ 규모다. 강동구청이 20㎾로 가장 크고, 곡교어린이집(10㎾), 암사1동 주민센터(10㎾), 고덕1동 주민센터(8㎾), 고덕2동 주민센터(5㎾), 강일동 공영주차장(5㎾), 직장운동경기부 숙소(3㎾) 순이다.

강동구는 어린 소나무 약 1만100그루를 심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7만1250㎾의 전력이 생산돼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매년 3만2200㎏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면에서 건물과의 조화도 고려했다. 설계와 구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태양광 위원회와 강동구 디자인 태스크포스팀의 자문을 통해 벽면부착형, 아치형, 지붕부착형 등 다양한 형태로 태양광 시설을 제작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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