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내부자들’ 윤태호 작가가 웹툰 연재를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과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기자간담회에서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을 완결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윤태호 작가는 “‘정치를 예리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내성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과연 창작자로서 잘하고 있는가?’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느껴 연재를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과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기자간담회에서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을 완결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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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태호 작가 / JTBC 뉴스 |
이날 윤태호 작가는 “‘정치를 예리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내성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과연 창작자로서 잘하고 있는가?’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느껴 연재를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민호 감독은 “원작이 굉장히 통렬하고 강렬했다. 웹툰이 중단됐을지라도 영화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명확했고 원작이 가지고 있는 강렬한 힘 때문에 절대 놓칠 수 없었다”며 웹툰 ‘내부자들’을 스크린을 통해 완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전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관객 650만 돌파에 힘입어 3시간 분량의 감독판을 개봉한다. 감독판 개봉 기자간담회에서 윤태회 작가는 다시 원작 연재를 할 생각이 없음을 밝히며 "정치에 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한 작품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상태"라고 밝혔다.
윤태호 작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태호 작가, 멋지다" "윤태호 작가, 미생2 기대합니다" "윤태호 작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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