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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향토·대표 음식' 8선 발굴

연합뉴스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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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향토·대표 음식' 발굴
    (평창=연합뉴스) 강원 평창군이 2018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23일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용역을 통해 개발하거나 발굴한 향토·대표 음식의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음식은 평창복쌈(평창), 6백마지기밥상(미탄), The德 한상(방림), 장날 묵 국밥(대화), 콩갱이 메밀국수, 메밀탕면(봉평), 700감자탕(용평), 송어봉오리탕(진부), 황태 보푸라기 골동반(대관령) 등이다. <<평창군 제공>>

평창군, '향토·대표 음식' 발굴 (평창=연합뉴스) 강원 평창군이 2018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23일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용역을 통해 개발하거나 발굴한 향토·대표 음식의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음식은 평창복쌈(평창), 6백마지기밥상(미탄), The德 한상(방림), 장날 묵 국밥(대화), 콩갱이 메밀국수, 메밀탕면(봉평), 700감자탕(용평), 송어봉오리탕(진부), 황태 보푸라기 골동반(대관령) 등이다. <<평창군 제공>>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올림픽 개최도시 강원 평창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발굴과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평창군은 23일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용역을 통해 개발하거나 발굴한 향토·대표 음식의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군은 지역 주민, 외식업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읍·면별 대표·향토 음식 8선을 발굴하거나 개발했다.

평창복쌈(평창), 6백마지기밥상(미탄), The德 한상(방림), 장날 묵 국밥(대화), 콩갱이 메밀국수, 메밀탕면(봉평), 700감자탕(용평), 송어봉오리탕(진부), 황태 보푸라기 골동반(대관령)이 개발됐다.

이번 시식·평가 결과에 따라 향토·대표 음식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대표·향토음식과 지난 11월 개발된 올림픽 특선메뉴 10선 요리에 대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조리법 등 전수교육 과정을 거쳐 2016년부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판업소에 대해서는 서비스 개선, 경영컨설팅 등 지원과 홍보로 평창군 명품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창군 외식 관광산업의 발전과 평창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외식투어코스 개발, 명품 음식마을 조성, 명품음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평창의 음식과 농업, 관광을 함께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개발된 음식은 올림픽을 대비해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평창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평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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