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 '육룡이' 정유미가 어릴 적 자신을 겁탈한 허준석과 마주쳤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토지 개혁을 실행에 옮기는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정유미)는 우연히 일을 꾸미는 조민수(최종환)의 부하를 발견해 뒤를 밟았다. 그는 대근(허준석)이었고 어린 연희를 겁탈했던 인물이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토지 개혁을 실행에 옮기는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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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허준석.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
이날 연희(정유미)는 우연히 일을 꾸미는 조민수(최종환)의 부하를 발견해 뒤를 밟았다. 그는 대근(허준석)이었고 어린 연희를 겁탈했던 인물이다.
연희는 그의 얼굴을 보자 옛날 기억이 떠오른 듯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연희는 술 취해 잠든 이방지(변요한)에게 이를 고백했다.
그는 "나 이제 더이상 약자가 아닌데도 어리석게도 그자를 보자마자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육룡이'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oodin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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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허준석.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http://static.news.zumst.com/images/37/2015/12/22/6d0722d3cd0a4024ad0594cf6a6e19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