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은지 기자]엘니뇨와 라니냐가 화제다.
엘니뇨는 남아메리카 서해안을 따라 흐르는 차가운 페루 해류 속에 갑자기 이상난수가 침입하는 해류의 이변 현상을 말한다.
열대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남아메리카 해안으로부터 중태평양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적도 쪽으로부터 북풍과 함께 이상 난수가 침입해 오므로 오징어는 떼죽음을 당하고, 정어리는 사라진다. 또 해조류들도 굶어 죽고, 육상에서는 큰 홍수가 일어나 큰 피해를 입는다.
엘니뇨는 남아메리카 서해안을 따라 흐르는 차가운 페루 해류 속에 갑자기 이상난수가 침입하는 해류의 이변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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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엘니뇨 / 연합뉴스 |
열대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남아메리카 해안으로부터 중태평양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적도 쪽으로부터 북풍과 함께 이상 난수가 침입해 오므로 오징어는 떼죽음을 당하고, 정어리는 사라진다. 또 해조류들도 굶어 죽고, 육상에서는 큰 홍수가 일어나 큰 피해를 입는다.
반면 엘니뇨와 반대로 수온이 차가워지는 현상은 '라니냐'라 불린다.
한편 올해 18년 만에 가장 강한 슈퍼 엘니뇨현상으로 올 겨울이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적도 인근 바닷물 수온이 상승해 발생하는 엘니뇨의 간접 영향권에 한국이 포함될 것"이라며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1월과 2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니뇨와 라니냐, 무섭다” “엘니뇨와 라니냐, 작년에 비해 따뜻하긴 하다” “엘니뇨와 라니냐, 오늘 갑자기 추워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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