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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국(性進國)’ 일본 도쿄에서 6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관련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한 ‘여배우 가슴 만지기 행사’가 열렸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진행된 이 모금 행사에 일본 성인 영화 여배우 총 7명이 검은색·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나와 각자의 가슴을 내놓고 팬들이 그것을 만질 수 있도록 공식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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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
‘성진국(性進國)’ 일본 도쿄에서 6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관련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한 ‘여배우 가슴 만지기 행사’가 열렸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진행된 이 모금 행사에 일본 성인 영화 여배우 총 7명이 검은색·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나와 각자의 가슴을 내놓고 팬들이 그것을 만질 수 있도록 공식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5845명) 보다 많은 약 7175명의 팬이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기부금 약 614만5000 엔(5821만 원)이 모아진 것으로 보도됐다.
일본 민영 위성방송 ‘스카이 퍼펙트 TV(Sky Perfect TV)’ 성인 채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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