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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단장, “비에이라, 맨시티 감독 됐으면 좋겠다”

인터풋볼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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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브라이언 마우드 단장이 맨시티 U-21팀을 이끌다 뉴욕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한 패트릭 비에이라가 언젠가는 맨시티로 돌아와 지휘봉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맨시티에서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라는 새로운 인생을 연 비에이라가 지난 달 10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뉴욕 시티FC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뉴욕 시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욕 시티는 비에이라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비에이라는 구단과 3년 계약을 체결했고, 그는 오는 2016년 1월부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 시티는 맨시티의 만수르 구단주가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비에이라가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팀이었고, 미래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기 위해 발전할 수 있는 자리였다.

맨시티의 마우드 단장도 비에이라 감독이 언젠가는 맨티시를 맡아주기를 희망했다. 그는 7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비에이라 감독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그가 여전히 우리 그룹의 일부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뉴욕에서 기회를 잡았고, 우리는 이것이 매우 기쁘다”며 비에이라 감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랐다.

이어 마우드 단장은 “나는 언젠가는 비에이라가 맨시티로 돌아와 감독직을 맡아주기를 희망한다. 우리 모두 그런 야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야 한다. 우리가 비에이라가 처음 맨시티에 왔을 때부터 우리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느꼈다”며 비에이라 감독이 성장해 맨시티를 맡아주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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