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소프트, 블랙박스 ‘블랙뷰 2채널’ 출시

최근 일부 보험사들이 블랙박스를 차량에 장착한 경우 보험료를 3~5%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들은 1채널 블랙박스에서 2채널(전후방)로 갈아타는 추세다.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업체 피타소프트(대표 허현민, www.blackvue.com)가 오는 14일 ‘블랙뷰 매립전용 2채널 프로페셔널 에디션(Professional Editio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블랙뷰 2채널은 현재 풀 HD 블랙박스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DR400G-HD’와 우수한 야간화질로 입소문이 난 HD 보급형 ‘DR380-HD’를 결합, 전후방을 동시에 감시하는 블랙박스다.

이 제품은 △GPS가 포함된 전방 DR400G-HD(Full HD 1080P) △후방 DR380-HD(HD 720P) △‘파워매직 프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워매직 프로+'는 피타소프트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발한 상시전원케이블로, 2채널 멀티 부팅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전후방 녹화 전원을 제어한다. 또 전압 및 타이머 설정으로 전원 공급을 자동 차단,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걸 방지한다.

피타소프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등에게 DR380-HD 1대를 증정하는 ‘2채널 출시 널리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블랙뷰 2채널 체험단 행사를 위해 일반 소비자와 공식장착점을 대상으로 각각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한편 장착점 전용몰(mall.blackvue.com)에서는 제품 출시 이후 1달 동안 ‘블랙뷰 2채널 구매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5대 구매=현수막 및 엑스배너 증정 △10대 구매=블랙뷰 DR380-HD 8G 1대 증정 △20대 구매=블랙뷰 DR400G-HD 16G 1대 증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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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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