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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태오 기은세 / 사진=tvN '택시'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택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와 배우 기은세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훈남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양태오와 수준급 인테리어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배우 기은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함께 정성껏 꾸민 러브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먼저 유명 스타들의 집을 인테리어 해 이름을 알린 양태오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신의 한옥 집을 공개했다. 두 채의 한옥을 이어 만든 양태오의 집은 전통과 모던함이 적절하게 조화돼 눈길을 끌었다.
양태오는 자신의 인테리어 포인트에 대해 "언제나 소재를 중시하는 편이다"라면서 "나무와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어울리게 쓰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태오의 집에는 마르크 샤갈 진품이 걸려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태오는 "어머니가 미술품 수집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셨다"며 "제가 중학교 때 경매로 구입하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양태오 집에 이어 기은세의 신혼집 또한 공개됐다. 결혼 4년 차, 남편과 의견을 조율하며 완성된 기은세의 집은 색감의 적절한 조화가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았다.
기은세는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 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색감을 잘 활용한 기은세의 러브하우스는 앤티크한 소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소품이 멋스럽게 장식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침실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스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이라며 기은세의 인테리어 실력을 극찬했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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