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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토요웹툰 프리드로우 캡처 |
[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토요웹툰의 인기작 '프리드로우'가 102화를 공개했다.
27일 저녁 공개된 102화는 구하린의 미술부 과거 마지막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102화에서는 과거 다솜이와의 일에 시달리던 구하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후 구하린은 소위 일진 선배들에게 불려가 '샤벨타이거'에 가입을 권유 받는다.
"이딴 개소리 하려고 부른거야?"라며 자신의 소신을 지킨 구하린은 홧김에 덧진 팔찌에 맞은 오타쿠 동까가 만화부를 만들려는 것을 알고, 자신이 부장이 되어 만화부에 '프리드로우'라는 이름을 붙인다.
'프리드로우'의 뜻을 묻는 동까에게 구하린은 "우리같은 젋은 청춘들은 하얀 백지와 같아서 빈 종이에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은 바뀐다"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내 친구가 나에게 해준 말"이라고 전한다.
한편 누리꾼들은 27일 생일을 맞은 작가 전선욱에게 "생일 축하해요" "프리드로우가 이런 뜻이었구나" "앞으로도 화이팅"등의 축하와 응원글을 남기며 '프리드로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작가 전선욱은 "6년 전에 기획했던 작품이 어느덧 벌써 102화가 되었다"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그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전선욱 작가의 웹툰 '프리드로우'는 매주 금요일 늦은 저녁 네이버 토요웹툰에서 공개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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