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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남 시리즈의 종결자 ‘지하철 야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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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OO녀, 가 등장했다.

지하철 객차 내에서 이어폰도 꽂지 않은 채 음란 동영상을 시청한 중년의 한 남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남성은 '지하철 야동남'이라고 불리며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호선 전철역 안 대놓고 야동보는 아저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의 이 남성은 승객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에 앉아 이어폰도 꽂지 않고 음란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양손으로 휴대폰을 감싸고 가리는 듯한 포즈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휴대전화 속 민망한 장면들은 동영상에도 그대로 보여질 정도다.

영상을 올린 게시자는 "주변 여성들의 불쾌함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20여분간.. 야동 소리는 멈추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지하철 야동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버스 야동남에 이어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이어폰이라도 끼던지 영상만 봐도 부끄러워서 못보겠다", "명백한 성희롱이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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