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바디처럼 외적인 아름다움에 치중돼 있던 시대를 지나 여성들의 관리 범위는 내밀한 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성에 대한 인식과 행위가 적극적으로 변화되면서 보이는 부위만 관리하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된 것이다. 이러한 미적 트렌드에 발맞춰, 소음순 수술, 질성형, 브라질리언 왁싱 등의 외음부 관리로 ‘속까지 아름다운 여자’로 거듭나는 여성들이 증가 추세이다.
특히 브라질리언 왁싱은 미적 효과뿐만 아니라 청결한 외음부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제모 후 소음순 및 대음순 색소침착이라는 또 다른 내적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평소 수북한 체모에 가려져 있어 외음부 색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제모 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칙칙하고 어두운 외음부 색이 큰 고민거리가 되는 것이다.
다행히 소음순 및 대음순 색깔은 레이저 시술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미백 시술은 어두운 소음순 및 대음순 색을 핑크빛 톤으로 되돌려줌으로써, 시크릿 부위의 미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엉성하고 검증되지 않은 미백 시술은 얼룩덜룩한 흔적을 남겨 오히려 미적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교대역 산부인과 여의사 전문의인 이음여성의원 김현진 원장은 “소음순 및 대음순 미백은 외음부 구조에 대한 해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정교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소음순 미백 시 적용되는 기계와 시술 횟수도 꼼꼼하게 체크해봐야 할 사항이다. 기존에 소음순 색깔 교정 시 적용되었던 토닝 기계는 미백을 할 시 다수의 시술 횟수가 요구되었으며, 사실 결과도 많이 미흡해서 보편화가 되지를 못 했다.
하지만 최근 모나리자터치를 이용한 소음순, 대음순 미백은 기존의 토닝 기계와 차별화된 미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나리자터치에 장착 된 프락셔널 스캐너는 소음순이나 유두처럼 진한 색소침착 치료 부위에 최적화된 레이저빔이다. 이 레이저빔은 강력하면서 짧은 출력으로 어두운 대음순 및 소음순 색깔 전체를 얼룩덜룩한 부위 없이 고르고 깨끗하게 선홍빛 핑크색으로 만들어준다.
개개인마다 시술 횟수는 차이가 있지만, 보통 3회 내외 미백 시술이면 핑크빛 대음순, 소음순 색이 완성된다. 적은 횟수로 효과적인 미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외음부 미백 시 따랐던 많은 시술 횟수와 검증되지 않은 기기로 미백 시술을 망설였던 여성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현진 원장은 “모나리자터치를 이용한 외음부 미백은 적은 시술 횟수로 신속한 미백이 가능하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소음순 두께, 색깔, 탄력 정도에 따라 강도와 시술 횟수를 조절해야 높은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모나리자터치 기기를 이용한 미백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THE FACT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