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과 ㈜대상(대표 명형섭)은 23일 ‘제1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윤정한(65)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윤 교수는 비만으로 인한 만성염증과 암 발생 간의 생체신호 전달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비만이 염증과 암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식품 소재들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