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딸 박가경, 'K팝스타5' 등장…극찬 속 2라운드 진출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박상민 딸 박가경이 'K팝스타5'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박가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가경은 늘 영재 소리를 듣는 동생의 뒤에 가려져 있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존 레전드의 'All of me'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박상민 딸 박가경이 'K팝스타5'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News1star/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방송회면 캡처

박가경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바닥을 봐라. 반짝인다. 이는 판정단들의 반 이상이 가경 양을 합격시키고 싶다는 바람"이라며 "존 레전드가 독특한 음색을 지녔는데 (어린) 나이치고 따라 하지 않았다"고 칭찬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어 양현석은 "가능성이 있다. 아버지(박상민)의 노래 잘하는 끼를 가지고 태어난 것 같다"고 칭찬하며 합격을 알렸고 유희열 역시 합격 버튼을 눌러 관객들의 박수를 끌어냈다.

누리꾼들은 "박상민 딸 박가경, 아버지가 뿌듯할 듯", "박상민 딸 박가경, 노래 잘했다", "박상민 딸 박가경, 동생의 뒤에서 당당히 앞으로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