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어린 시절부터 통통한 몸매…중독처럼 운동"

거미 "다이어트해도 체질 안 바뀌더라"

거미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가수 거미가 다이어트에 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거미는 "(다이어트를) 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약간 강박증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통통했고 데뷔 후에도 살이 많이 쪘었다. 보여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거미는 "2008년 '미안해요'로 활동하기 전에는 중독처럼 운동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이었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정체가 거미로 밝혀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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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