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거래]정자동 `로얄팰리스`, 직주근접에 아름다운 탄천 뷰로 인기

성남시 분당구 주상복합 로얄팰리스 전용면적 244.15㎡(약 73.9평)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탑파빌리온공인중개사는 8층 매물을 지난 11월 18일 1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로얄팰리스는 2003년 2월 입주한 최고 32층, 총 4개동 566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244.15㎡는 60세대이다.

정자동 최고급 주상복합인 로얄팰리스는 분당선 수내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신분당선 정자역과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초역세권에 속해있다. 특히, 로얄팰리스 앞으로는 탄천이 흐르고 있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한다.

분당구 내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롯데마트 분당중앙공원, 탄천수변공원 등 풍부한 주거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로얄팰리스 근처에는 유치원, 백현초, 초림초, 백현중, 분당고 등 다수의 학교가 분포해있어 교육환경 또한 부족함이 없다.

또한, 정자동 일대는 직주근접의 오피스텔이 다수 위치해있다. 사실상 정자동과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 지역의 ‘테크노밸리’에 종사하고 있는 약 16만명에 이르는 연구인력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MK주간 시황에 따르면 11월 2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지하철 교통호재의 영향을 받은 광교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0.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16%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5주 연속 둔화됐다. 신도시는 지하철 개통예정 지역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인 광교, 분당을 중심으로 0.10% 상승했다. [자료제공 : 탑파빌리온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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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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