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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바라는 여자스타일은 섹시야 큐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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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영 기자] 요즘 같이 화창한 날씨는 데이트하기 좋은 때이다. 주말에 애인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여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스타일.

이때 늘 똑같은 스타일로 같은 모습만 보여주는 것보다 한번쯤 색다른 모습으로 애인 앞에 나타난다면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을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듯이 패션 하나로도 여자는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남자는 여자에게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길 바란다. 이는 한 끗 차이다. 스타일링에 약간의 변화만 줘도 팔색조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 도도한 그녀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는 섹시함과 도도함이다. 제아무리 남자가 연출한다 해도 여자를 따라올 순 없다. 이런 특권을 평소에는 드러내지 않더라도 데이트할 때 한번쯤 남자친구에게 보여주면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블랙, 베이지, 화이트 등 모노톤 컬러 의상을 입으면 이미 스타일의 절반은 완성된 셈이다. 모노톤 컬러 자체에서 내뿜는 이미지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차갑기 때문. 큰 예로 특별한 디테일 없이 심플하게 피트 되는 블랙 원피스만 입어도 섹슈얼한 연출은 완성된다.

그렇다고 꼭 타이트한 옷만 섹시한 것은 아니다. 루즈한 핏에 어깨라인이 한쪽만 드러나는 언밸런스한 네크라인의 티셔츠에 스키니 진을 입고 하이힐을 신어주면 과하지 않은 도도함과 시크한 멋을 낼 수 있다. 늘 온전히 드러나는 것보다 아슬아슬한 노출이 더욱 아찔한 법이다.


온라인 쇼핑몰 ‘윙스몰’ 배상덕 대표는 “도도하고 섹슈얼한 이미지를 연출할 때는 킬힐을 신으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힐 자체가 주는 분위기 탓도 있지만 각선미도 훨씬 잘 살려주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호피나 페이즐리처럼 살짝 강한 느낌을 주는 패턴의 옷을 입는 것도 좋다. 이때는 상, 하의 중 한 쪽에 패턴을 입었으면 나머지 옷은 심플한 것을 매치해야 너무 과하지 않게 스타일의 강약이 조절된다.

▲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
 
레이스, 플라워 패턴, 파스텔컬러 등 올 여름 여성스러운 연출을 하기에 딱 좋은 것들이 트렌드다. 하루는 도도함으로 그를 매료시켰다면 또 하루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러블리 걸로 변신해 남자친구의 눈을 하트로 만들어 보자.


가장 쉽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플라워 원피스. 매해 여름이면 늘 사랑받는 아이템이라 아마 한 벌쯤은 옷장에 있을 것이다. 플라워 원피스는 패턴자체가 화사하기 때문에 살짝 어두운 컬러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손색없다. 시폰소재로 바람에 하늘하늘 거리는 스타일이라면 금상첨화.
 
좀 더 소녀풍의 사랑스러움을 연출하고 싶다면 레이스가 활용된 옷을 입으면 된다. 화이트 컬러 레이스 블라우스에 아이스 진처럼 밝은 데님팬츠를 매치하면 로맨틱과 캐주얼이 적당히 어우러져 로맨틱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로맨틱 룩에는 슈즈도 좀 더 편안한 타입으로 신는 것이 좋다. 파스텔컬러의 플랫슈즈나 리본, 꽃 같은 트리밍이 있는 샌들을 신으면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킬 수 있다.

jiyoung@osen.co.kr
<사진>윙스몰, 피치클래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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