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김부선, 권상우 떨게 만든 19禁 명대사 "현수야, 이것 좀 만져봐"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김부선



[스포츠서울]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비 비리 폭로 후 몸싸움을 벌이다 쌍방 혐의로 기소를 당한 가운데 과거 영화 속 19禁 대사가 눈길을 끈다.



김부선은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를 유혹하는 분식집 아줌마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영화에서 현수 역을 맡은 권상우는 짝사랑에 힘겨워 하며 평소 친구들과 즐겨 가던 분식집을 찾는다. 단둘이 마주 앉은 장면에서 김부선은 "선풍기 좀 틀고 올게"라며 자리를 뜬다. 이내 자리로 돌아온 김부선은 "왜 이렇게 덥냐"며 자신의 윗도리를 벗고 권상우를 유혹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부선은 대뜸 권상우의 허벅지를 쓰다 듬으며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강렬한 유혹을 시작하더니, "현수야, 이것 좀 만져봐"라며 권상우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 대며 권상우에게 치명타를 날렸다.



당시 김부선의 파격적인 연기와 더불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관객수 311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열린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해 난방비 관련 문제로 말다툼하다 몸싸움을 벌여 서로에게 상해를 입혔다. 결국 두 사람은 쌍방 상해혐의로 기소 상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포스터,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심심하면 들어와~ SS '인기 무료만화'
▶톡톡튀는 기사를 원해? '칼럼&기획'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