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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프리킥 워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6일(현지시간) ‘옵타스포츠’의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5대리그 프리키커를 분석했다. 기준은 2013-14시즌으로 20회 프리킥을 시도, 3골 이상 기록한 선수만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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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결과가 나왔다. ‘神’이라 불리는 메시는 70회 프리킥을 시도해 4골, 성공률이 5.7%로 나타났다. 호날두 역시 73회 프리킥을 차 5골, 6.8%의 성공률을 보였다. 메시는 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3/29, 10.3%), 호날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4/27, 14.8%)와 가레스 베일(3/24, 12.5%)보다 정확도가 떨어졌다.
‘神’계를 견줄만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는 이보다 더 낮은 4.9%(3/61)에 그쳤다.
메시, 호날두, 즐라탄과 함께 요하네스 가이스(샬케 04)와 클레망 그르니에(올림피크 리옹)가 각각 3.9% 6.1%로 워스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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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는 미랄렘 퍄니치(AS로마)가 차지했다. 38회 프리킥 중 7번 골망을 갈랐다. 성공률이 18.4%로 가장 정확한 프리킥을 자랑했다.
가장 많은 프리킥 골을 터트린 선수는 하칸 찰하노글루(바이엘 레버쿠젠)로 무려 11골이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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