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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웹툰 개천고 |
[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월요일이 돌아오자 '개천고'가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올레 웹툰에서 제공하는 채준 작가의 인기 웹툰 '개천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공개되는 '개천고'의 338화 - 불행대결의 후속편이 공개되었다.
'개천고'는 겉으로 보기엔 웃음을 유발하는 특이한 캐릭터들을 내세우고 있지만, 작가 나름대로의 철학으로 표현한 사회 풍자와 해학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단순히 웃기기만 하는 내용 구성의 웹툰이 아니라서 인기가 높다는 '개천고'는 주인공 손시진과 나래용을 통해 '순수 혈통 용'과 '개천에서 나는 용'을 조명한다.
'개천의 용'은 '순수한 혈통의 용'을 이길 수 없다는 내용이 언급되며 평범한 공부를 하는 개천고에 비해 용왕고에서는 싸움을 해서 가발을 뺏거나하는 국회에서 일어날 법한 싸움을 위주로 교육하는 이질감있는 사회를 조명한다.
특히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재벌가의 싸움을 '용왕고의 왕'인 나래용의 형을 나래용이 이겨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내용으로 그려내려가며 사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현실감 있는 풍자를 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개천고'는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공개되며 최신작은 유료이고, 업데이트 된 후 11일 후 보는 것은 무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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