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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도날드에 있는 독특한 메뉴인 '스마이루(スマイル·smile)'(붉은 상자) |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1개국에 3만1000개가 넘는 점포를 가진 거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매일 5800만명의 손님이 맥도날드를 찾는다.
맥도날드는 나라마다 다른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해 ‘현지화 전략’을 편다. 나라마다 햄버거 염분 함량도 다르다. 지난 4월 프랑스의 맥도날드에선 ‘바게트 버거’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웃나라 일본 맥도날드에도 독특한 메뉴가 있다. 이 메뉴는 365일 내내 공짜다. 그것은 ‘스마이루(スマイル·smile)’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본 맥도날드에만 있는 메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일본 내 맥도날드 매장의 메뉴판을 사진 찍어 올린 이 게시물 오른쪽 맨 아래에는 0엔이라 적힌 메뉴가 있다. 바로 ‘스마일(smile·미소)’의 일본식 표현인 ‘스마이루’다.
함께 올라온 영수증 사진에도 주문 목록에 이 공짜인 ‘스마이루’가 포함돼 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일화(逸話)로는 스마일 시켰는데 품절이라고 거부당했다거나 스마일 테이크아웃 해달라니까 아르바이트생이 자기 교대시간 30분 남았다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등(이 있다고 하더라). 아무튼 재밌는 메뉴”라고 적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환불도 되나요”, “테이크아웃 해달라고 하고 데이트가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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