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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도트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스틸 /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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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도트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스틸 /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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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도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스틸 /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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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원더우먼'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을 연기할 갈 가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개봉하는 '원더 우먼'은 지난 1975년~1979년 TV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원더우먼을 주인공으로 삼은 블록버스터 영화다. 당시 원더우먼으로 출연했던 배우 린다 카터는 세계적인 스타가 됐고 4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원더우먼을 연기하는 갈가도트는 '원더우먼' 뿐 아니라 내년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출연한다. 갈 가도트는 이스라엘 출신 모델 겸 배우로 2007년 TV 시리즈 'Bubot'으로 데뷔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갈 가도트는 이스라엘에서 2년의 군복무를 마쳤다. 이스라엘 국민(남녀포함)은 18세가 되면 군대에 징집된다.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을 군복무한다.
최근 '원더우먼' 속 갈 가도트 어머니 역을 니콜 키드먼이 제안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패티 젠킨스가 연출하는 '원더우먼'은 북미 기준으로 2017년 6월 2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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