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논란 박기량, 검은 시스루 의상 입고 후끈 봉춤 '남성팬들 전원 기립'

장성우 박기량

[스포츠서울] 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SNS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 피해자 박기량이 과거 한 방송에서 아찔한 봉춤을 춰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과거 방송된 SBS '스타vs국민 도전자, 페이스오프'에 동료 오지연, 강윤이, 이수진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량은 검은 시스루 톱과 가죽 핫팬츠를 입어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이어 박기량과 그의 동료들은 걸스데이 '기대해'와 미쓰에이 '허쉬'에 맞춰 봉을 잡고 바닥에 눕는 등 섹시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관중석에 있던 남성 팬들이 전원 기립해 열광적인 함성을 질렀으며 MC 전현무는 "기사로만 접하던 분을 여기에서 만나 놀랍다"고 감탄했다.

한편, 장성우는 구단 자체 내에서 50경기 출전 정지, 2천만원 벌금, 120시간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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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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