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이스북 커뮤니티 '길고양이 친구들'에 부산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곳에 누군가 구더기가 들끓는 오징어젓갈을 부어 놓고 달아났다는 글이 28일 올라왔다. (사진 페이스북 '길고양이 친구들' 게시물 캡처)© News1 |
(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길고양이들의 밥에 구더기가 들끓는 음식을 섞어 놓은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길고양이 친구들'에 부산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곳에 누군가 구더기가 들끓는 오징어젓갈을 부어 놓고 달아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28일 올라왔다.
글을 올린 커뮤니티 회원은 길고양이들이 먹기 전 치워 다행이라면서 이런 행동이 길고양이를 죽이려고 한 것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회원은 과거에도 누군가 구더기가 있는 고기 덩어리를 던져놔 그것을 먹은 길고양이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게시물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먹으면 위험한 음식물 쓰레기를 고의로 주는 등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서울과 대구에서는 길고양이가 독극물에 의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8일 대구시 일대에서 입가에 피를 토한 채 죽어 있는 길고양이 20여마리가 발견됐으며, 7월에는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길고양이들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죽어 독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windbsh@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