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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이용하려면 롯데렌탈 오토옥션 홈페이지나 경매장 내 접수데스크에서 출품신청을 하고, 차를 입고해 중고차 경매장 내 전문평가사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여기서 정해진 경매 시작 가격을 토대로 경매가 진행되고 낙찰 시 출품료과 탁송료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대금이 입금된다. 이후 명의이전 완료 확인 및 클레임 처리 등의 사후관리가 진행되면 절차가 완료된다.
지난해 중고차 거래실명제가 실시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의 거래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라 중고차 개인 경매출품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통해서 총 2만5523대의 차가 출품돼 1만3433대가 낙찰돼 낙찰률 52.6%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3만3129대가 출품돼 55.8%가 낙찰됐다.
경매 비용으로는 출품수수료 6만500원과 낙찰가의 2.2%로 최소 3.3만~33만원인 경매수수료, 탁송료가 든다.
직접 경매 참여가 번거로운 고객이라면 전국 롯데렌터카 지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타던 중고차를 팔고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두꺼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두꺼비 프로모션은 중고차를 롯데렌터카에 판매하는 고객이 장기렌터카로 새 차를 계약하면 대여료 할인 또는 롯데 상품권 증정 중 원하는 방식으로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윤정훈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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