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최란 "신혼 때 남편과 고스톱 치다 육탄전. 시아버지께 혼나"

조선일보 조선닷컴
원문보기

배우 최란이 고스톱을 치다 남편과 육탄전을 벌인 사연을 밝혔다.

최란·이충희 부부는 28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고스톱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최란은 “시부모님댁에서 10년 정도 더부살이를 했다”고 밝히며 “신혼 때 남편과 고스톱을 쳤는데 남편이 지고도 돈을 안 줘 티격태격 몸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란은 “우리가 2층에서 시끄럽게 쿵쿵거리니까 1층에 계시던 아버님께서 아래층 벽을 탁탁 쳐 경고를 줬다”며 “그런데도 우리가 시끄러워 듣지 못했더니 아버님께서 위로 올라오셔서 혼을 낸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최란은 이날 “자식을 다섯 명 낳아 농구팀을 만들고 싶었다”고 언급해 이충희 감독이 당황하기도 했다.

최란은 “결혼 3년만에 임신한 쌍둥이 딸은 배란 촉진 주사를 맞고 얻었지만 막내아들은 자연임신으로 얻었다”며 “사실 나는 더 낳고 싶었다. 다섯 명은 낳아서 농구팀을 만들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조선닷컴]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동행
    손흥민 토트넘 동행
  2. 2윤보미 라도 결혼
    윤보미 라도 결혼
  3. 3두산 플렉센 재영입
    두산 플렉센 재영입
  4. 4안세영 4강 진출
    안세영 4강 진출
  5. 5내란 사건 전담재판부
    내란 사건 전담재판부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