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에 대한 네티즌들 평가는?…"내 생각이 가사에 다 적혀 있어"

아이유 '스물셋'에 대한 네티즌 평가는?…"내 생각이 가사에 다 적혀 있어" / 아이유 '스물셋'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아이유 '스물셋'을 들어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이유는 2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스물셋'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앨범명에서도 연상이 되는 '체셔'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담고 있다. 여러 개의 보기가 있고 그중 오답은 없다. 무엇을 골라도 답이며 그저 당신이 뭘 믿고 싶은지에 달렸다. 펑키한 비트와 디스코적인 사운드가 가볍고 재미있으면서도 정신없는 가사와 어우러져 어딘가 약오르는 곡이다.

아이유 '스물셋'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내가 아이유랑 동시대 사람이라서 너무 좋다. '스물셋' 가사 왜 이렇게 공감이냐... 명절 때, 사람 만날 때, 일할 때 겪은 일이 생각날 정도로 공감이다. 특히 명절 때 내가 생각한 것들이 죄다 가사에 적혀있잖아. 소름"이라며 아이유 '스물셋' 가사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 외에도 "아이유 '스물셋' 내 취향이다", "아이유 '스물셋' 정말 취향 저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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