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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프로’였던 소재원, 시각장애 딛고 작가 된 이유는…

스타투데이 김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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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소재원이 작가가 된 이유를 밝혔다.

소재원은 2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전적 특강을 펼쳤다. 소재원은 지난 2008년 자전적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를 출간해 화제를 일으킨 인물. 그의 소설은 같은 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각색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재원은 “13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셨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 소설가가 됐다. 유명해지면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소설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소설가로 유명해진 뒤 어머니와 재회했다. 화가 날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만나니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재원이 시각장애 5급인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소재원은 “렌즈를 끼고 교정시력이 0.1이다. 앞에 있는 사람을 알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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