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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과거 박선영과 열애설에 "그녀가 받아주지 않았다" 부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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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의 동생 아나운서 배성재가 해피투게더3에 목소리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매체에 SBS '8시 뉴스' 앵커 박선영 아나운서와 '풋볼 매거진 골'의 배성재 아나운서가 열애 중 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서 "직장 선후배인 두 사람은 안팎으로 함께 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평소 위트 있고 후배를 잘 챙기기로 소문난 배성재가 남자답게 대시했고, 박선영이 결국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보도를 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관심을 보이는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나에 계셨나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자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는 글을 올려 직접 해명에 나섰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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