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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괴물 신인' 엄태화 감독, 의기투합…남해에서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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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 출연을 확정했다. '가려진 시간'은 '괴물 신인'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더팩트 DB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 출연을 확정했다. '가려진 시간'은 '괴물 신인'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더팩트 DB


강동원, '가려진 시간' 캐스팅…2016년 개봉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배우 강동원과 독립 장편영화 '잉투기'로 주목받은 엄태화 감독이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 제작 바른손E&A)으로 뭉쳤다.

배급사 쇼박스는 '가려진 시간'에 강동원이 주연 배우로 캐스팅돼 지난 7일 남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동원과 함께 아역 배우 신은수 이효제가 출연을 확정했다.

'가려진 시간'은 지난 2012년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으로 선정된 단편 영화 '숲'과 독립 장편영화 '잉투기'로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그의 첫 상업 장편영화 '가려진 시간'에 강동원이 캐스팅돼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라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멜로다. 강동원은 소년으로 실종됐다 며칠 만에 어른으로 나타난 어른 성민 역을 맡았다. 신은수는 성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소녀 수린 역을 이효제는 13세 성민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영화 '사도'에서 어린 정조를 연기해 주목받았던 이효제는 강동원과 2인 1역의 연기를 보여준다.

'가려진 시간'은 약 3개월의 촬영을 거친 뒤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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