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멸망전, 지난해 BJ풍월량 삭발 벌칙 눈길 "헤이아치컷 여유까지"

아프리카 멸망전, 지난해 BJ풍월량 삭발 벌칙 눈길 "헤이아치컷 여유까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BJ들이 모여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아프리카 멸망전)를 펼치는 가운데 지난해 벌칙 수행을 했던 BJ풍월량의 삭발 장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 멸망전에서 BJ풍월량은 BJ지코와의 최종 경기에서 패배해 멸망자에 등극했다.

네티즌 투표에 따라 삭발 벌칙이 진행된 BJ풍월량은 '입대 이후 11년 만에 이렇게 짧게 깎아 본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당시 생중계된 영상에서 그는 '헤이아치컷'을 연출하는 여유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1일 '천하제패 멸망전 2015'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 멸망전에는 모두 40명의 BJ가 8개의 팀을 이뤄 참여해 대결을 펼친다.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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