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향기기 전문기업 데논(Denon)의 헤드폰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문제의 사진은 한 여성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그런데 이전 데논 헤드폰과 디자인이 사뭇 다르다. 사진 속 헤드폰은 헤드밴드와 하우징이 일체로 된 모습이다. 전체적인 디자인 포름은 소울바이 루다크리스를 닮았으며 비츠바이 닥터 드레 스튜디오의 모습과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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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논 로고가 그려진 헤드폰. 지금까지 출시된 데논 헤드폰
디자인과 상이할 뿐만 아니라 닥터 드레, 루다크리스 헤드폰을 닮았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닥터 헤드폰 카페)
아직 정확한 모델명이 공개되지 않은 이 헤드폰에 대해 네티즌들은 "데논이 변했네요", "소울바이 데논크리스",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 별로..." 등의 의견을 내놨다. 대체로 고음질 위주의 오디오 제조사인 데논마저 디자인 트렌드를 좇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다.
▲ 디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소울바이 루다크리스'와
'비츠바이 닥터 드레' 헤드폰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반면 일부 아웃도어용으로 좋아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헤드폰이 이전 데논 헤드폰에 없던 착탈식 케이블을 채용한 것처럼 보여 케이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미디어잇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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