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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김군 사망 추정, 친동생과 유일하게 소통 '후회한다'는 내용도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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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김군 사망 추정, 친동생과 유일하게 소통 '후회한다'는 내용도/IS 김군 사망 추정 IS 김군 사망 추정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

IS 김군 사망 추정, 친동생과 유일하게 소통 '후회한다'는 내용도/IS 김군 사망 추정 IS 김군 사망 추정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18)군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한 매체는 정보당국과 중동 현지 소식통을 인용,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 라카 일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을시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 김군이 있던 외국인 부대가 포함됏으며 김군의 생사가 확인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군은 거의 유일하게 소통했던 가족의 친동생에게 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종종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영어로 주고받은 내용에는 'regret(후회한다)라는 단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김군은 지난 1월8일 'IS에 가입하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페이스북에 '내 나라를 떠나고 싶다. 새 삶을 살고 싶다'고 올린 후 아버지의 지인과 함께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이후 2월24일 국가정보원은 터키에서 실종된 김군이 현재 IS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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