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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첫 방송, 집 안에 아내 몰래 낚시터 만들어 '황당'…"미친 짓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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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방송화면 캡처

XTM 방송화면 캡처


22일 오후 첫 방송된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이하 '수방사')에서는 낚시가 취미인 의뢰인 강창식 씨가 출연해 아내 몰래 집안에 낚시터를 만들었다.

이날 3MC 정상훈 김준현 홍진호는 의뢰인이 집에서도 낚시를 즐길수 있도록 인테리어 전문가들과 함께 의뢰인의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낚시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수방사' 팀은 집의 가장 넓은 공간인 거실을 낚시터로 만들기 위해 물차로 바닷물 2톤을 배달해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낚시터를 만들면서도 정상훈은 "대한민국 최초로 가정집에 거실에 바닷물을 넣고 있다"며 "저희는 미친 짓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거실에 낚시터를 만든 MC들은 의뢰인에게 이를 공개했고 의뢰인은 기뻐하면서도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후환을 두려워하던 의뢰인은 이내 자신만의 공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의뢰인의 아내가 집에 들어왔고 아내는 낚시터로 바뀐 거실을 보고 "비린내 난다. 물만 빼라"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다.

이 부부의 모습을 차안에서 VCR를 통해 지켜 본 MC들은 "방을 위하는 수컷들은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방사'는 의뢰인 남편들이 '수방사' 3MC 정상훈 김준현 홍진호가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11시 방송.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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