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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대공원은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평안엘앤씨(주)와 22일 오후 2시 서울동물원 흰코뿔소 방사장 앞에서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안엘앤씨(주)는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중인 흰코뿔소 4마리를 위해 동물행동풍부화 물품을 후원하고 흰코뿔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멸종위기동물 보호 모금함 리뉴얼, 동물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벌인다.
협약식에서는 세계 코뿔소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과일과 사료로 제작된 기념 케익을 흰코뿔소에게 선물한다.
협약식 이후 평안엘앤씨(주) 임직원들은 흰코뿔소가 좋아하는 진흙을 교체 해주고 행동풍부화를 위한 브러쉬를 설치해 준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이번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멸종되어가는 코뿔소 보호와 보전에 많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뿔소뿐만 아니라 서울동물원에 보유중인 다양한 야생동물의 종보전과 동물복지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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